욕실 수전주변 곰팡이.(제가 닦았어요ㅜㅜ)/ 변기와 사워실 앞 문이 없어 샤워할때 변기까지 다 젖어서 바닥 물 샐까봐 신경써야 했고. 화장대겸 세면대는 물이 잘 안내려 갓네요. 역시나 수전주변 더러운 누런 곰팡이와 물때 끼어서 또 제가 대충 닦았고, 주차장 너무 협소해서 들어갔다가 차 돌리기도 힘들어서 겨우 빠져 나왔어요. 주변 무료 주차장도 만차라 주차가 불편했어요.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건 첫날 들어가자마자 찌든 담배냄새가 났어서 문열어놓고 최대한 늦게 들어와 잠만 잤어요. 방은 넓은 편이고 침대와 배게는 편했는데 옆 호텔이랑 창문열고 대화 할 수 있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여서 커텐을 열수도 없었고 해가 전혀 들지않아 완전히 컴컴. 숙소가 저렴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다 넘겨야 하는데 수전 곰팡이는 쫌....아무리 싸도 안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