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배정받은 객실은 바닦이 카펫으로 되어 있어서 숨은 먼지가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먼지가 날리거나 하지는 앐았어요. 카펫에 오래된 얼룩이 있어서 깨끗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방안 온도 설정을 할수는 있지만 최저로 낮춰도 방이 따듯했고, 저는 더워서 창문을 조금 열고 잤어요.
편의점과 식당, 빵집이 있어서 편리했고, 엘레베이터가 많아서 기다림도 없었구요. 객실에 치약이랑 트리트먼트, 샤워타올이 없는건 좀 불편했어요. 샴푸랑 바디클렌져만 있더라구요.
전기주전자도 깨끗했고, 컵두껑도 덮어져 있어서 좋았어요.
조용하니 편하게 잘 잤어요. 올레시장이 가까워서 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