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숙소에 대한 실망으로 풍경을 이틀 예약 하려다 숙소 확인하고 예약 하기로 하고 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첫날 마지막날 같은 숙소 예약 했는데 너무 불청결해서
마지막날꺼 환불 안되니 그냥 바리는셈 치고 다른데 다시 예약 해서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상태 었습니다
풍경도 제가 예약을 잘 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인원수 예약을 잘못 했는데도 아무 말씀 안하시고 방 그대로 해주셨습니다
코로나도 비대면 채크인을 하는데 체크인 하는 번호로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방이 마음에 들어서 또 예약 하려는데 다른방으로 짐 옮기는 것보다 그대로 이방으로 연박 할수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사실 다시 예약하려고 하니 당일 예약 금액 가격이 올라 있었습니다
통화로 연박 연장 해주시고 가격도 그대로 받아주셨습니다
사실은 인원수 잘못 되었는데 아기가 있다고 해서 암말 안하고 주신거라고 해서 감사했습니다
친절하게 대응 해주시고 숙소도 청결했습니다
숙박하고 여행하러 나가면서 청소해주나? 수건 더 달라고 해야 하는데 이따 외서 달라고 하자 하고 나갓다 돌아왔더니
쓰레기랑 이불 정리랑 다 잘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 위치가 시내랑 가까워서 마트나 음식점 가기도
너무 좋고 근거리 여행도 편히 다녀 올수 있습니다
다음에 서귀포로 또 여행 온다면 여기 숙소에
꼭 다시 방문 하겠습니다 ^^
뭣보다 아기가 있다 보니 욕조가 있어서 목욕시키기 좋았고
애기가 어려서 환경이 달라지면 잠 못자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너무 너무 잘자는걸 보고 더욱 만족 핬고
사람이 없는건지 방음이 잘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숙소 자면서 옆에 사람소리 문소리 발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것에 만족 했습니다
다만 화장실 소리가 잘 들리긴 하지만
그건 그려려니 할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밤인데 여기서 더 숙박 하고 싶네요 ㅠ
잘 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