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과 누이들을 모시고 제주 여행일정으로.
첫째날 일정으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리뷰도 좋고, 제일 중요한 청결도가 좋은듯 하여
고민없이 예약을 하게되었습니다.
호텔 도착! 직원분이 나와 발렛 파킹을 해주고,
짐을 옮겨주고 체크인을 하려 프론트에 갔다.
세미정장 차림의 사장님께서 직접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는듯 하였다.
(이때, 말이 너무 빨라 알아 듣기 조금은 힘들었다.라고 했는데
직업상 빠른 체크인을 위해 그런것일거다 라고 생각함)
4인 침대 구성의 패밀리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어머니 모시고 가족이 왔다고
더 큰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거였다.
장점은 화장실, 샤워실이 두군데라 용이하게 쓸수 있는듯 하였다.
서귀포올레시장이 택시로 3분거리,
도보로는 10분 안밖거리에 있어서,
다리가 불편하신 모친과 누이들과 택시를 타고 가니
바로였다. 이때 사장님이 덥다고 물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저녁 먹고, 올때는 소화 시킬겸 천천히 걸어왔다.
옆에 건물들과 밀집되어 조금은 답답한감은 있었지만,
시설, 청결도에 모두가 흡족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아침 조식은 간단한편이며,
카자흐스탄에서 온 여직원이 모친 손을 잡고,
엄마 보고 싶다며, 그리움을 표현할때 마음이 찡했다.
고려인으로 머나먼 이국땅에서 가족이 얼마나 그리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무튼 인사성도 밝아서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할수 있었다.
아침 일찍이 움직여야해서 체크아웃을 하는데,
사장님이 직접 발렛에 출발전까지 친절하게
마중 인사까지 ...
다음에 서귀포를 방문하게되면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을듯하다.
서비스가 몸에 베신듯 임직원 모두가 인사성도 밝으시고,
가격대비 상, 중, 하라면 상급으로 친절하고 흡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