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부터 체크 아웃까지 호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배려와 친절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지나가는 모든 직원들이 내 이름을 외워줬는데 한 직원은 나를 보더니 짧게 고민하는 표정을 짓고는 마침내 기억이 났는지 밝게 웃으며 어설픈 발음으로 내 이름을 불러줬다ㅋㅋ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조식과 다이닝 칵테일, 룸서비스는 사진을 안찍고 먹기에는 미안한 수준이라 연신 사진으로 남겼다(전 조식 와플이랑, 에그 베네딕트 먹었어욥)
또 말만하면 무료버기로 센토사 관광지에 데려다주고 데려와줘서 버스를 기다리거나 도보이동, 택시 이동등을 고려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시간 아무때나 원하는곳 아무곳을 갈 수 있어서 편하게 애용했다><
그리고 호텔에 공작새를 볼 수 있다고 알고 갔는데 맨날 안보이다가 마지막날 조식을 먹고 산책하는 길에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