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연휴에 예약해서 평균가보다는 3배정도? 훨씬 비싸게 예약했습니다
가격대비 호텔이 오래되고 올드해서 비쌀 시기에 예약하기엔 그정도 가격으로 묵을 컨디션은 아닌것 같았어요. 하지만 지리적으로 위치 좋구요. 룸도 넓습니다.
공항에서 공항버스가 있다라는 점도 메리트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호텔얘기는 아니지만, 공항버스를 이용해보고선 충격적이었어요: 버스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고, 줄을 섰지만 버스에 이미 사람들이 타 있어서 못타고 잘릴 위험도 크고, 배차간격도 있고, 시내버스같은 크기에 통로까지 의자를 둬서 사람을 꽉 채우고 가서 옴짝달짝 할수 없는, 전혀 쾌적하지 않은 버스입니다. 저는 그랜드호텔에 버스가 선다고 해서 버스이용을 하려고 줄을 섰지만, 결국 제가 묵는 그랜드호텔만 안선다는것도 줄서고 타려고 할때 알았어요. 그랜드호텔은 왜 안선다는건지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짜증을 내길래, 솔직히 차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차별이라고 생각한건 돌아갈때는 호텔앞에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호텔갈때 전 전거장에서 내려 걸어갔으니 알았더라면 버스이용 안했을것같아요.공항에서 호텔에서 3시간 걸림, 엄청 시간낭비 )
호텔은 체크인직원이 영어를 잘 못해서 소통의 약간 문제있지만 다 그런건 아니었어요. 여튼, 올드한 시설과 로비층에 투숙객외에 일반인들이 드나들어서 정신이 좀 없습니다. 호텔에서 택시를 잡아주지도 않아요.정문입구로비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요. 그냥 사람들이 너무 바빠보임)부페조식도 평균이었구요 일식식당은 창가쪽에 눈보며 먹는건 좋았어요. 결론은 평균가에 예약할거 아니면 비쌀때 안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