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홋케 클럽 삿포로

삿포로역과 오도리역 중간에 위치하여 도보로 이동 가능. 예약시 대욕장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작지만, 지하2층 식당 옆에 있어 간단하게 몸을 푸는 것은 좋았읍니다. 룸 크기는 한국인들에게는 작은 편입니다. 제가 숙발할 때는 비가 많이 와서, 룸 내에서 우산 말릴 공간이 부족하였읍니다. 얼리 체크인시 별도 비용(시간당 1,600엔 정도)을 요구하지만, 근무자들의 친절로 3시 보다는 조금 일찍 입실할 수 있었읍니다. 조식도 가성비 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호텔이 정말 청결하고 대욕장물 깨끗하고 조식 진짜 맛있습니다 직원들 친절하고 JR 열차 샷포로역 가깝고 오타루 갔다가 오도리공원 스스키노 걸어서 이동 빠르고 딱 샷보로 오도리공원 중심에 있어어 어디를가던 걸어다니가 좋음 다음에도 꼭 이곳에서 머무를계획입니다

새벽에 삿포로역 이동할거라서 예약했어요. 위치 친절함과 특히 대욕장이 좋았어요. 여탕은 사진처럼 비밀번호 종이 프론트서 받아가세요. 하지만ㅜㅜ 시설이 오래되서 냄새는 어쩔수없네요. 냄새빼곤 다 좋아요. 청결함은 유지되고있어요

일단 가장 좋은건 위치인거 같아요 저는 구글이 알려주는대로 삿포로역에서 지하로 연결된 통로 지나서 백화점 엘베 타고 올라왔더니 실외로 올라와서는 한 오분?? 정도 걸은거 같아요 다해서 역에서 십오분 정도 걸었어요 오도리 공원도 걸어서 십분?? 스스키노는 좀 더 걸리지만 걸어다니기 딱 좋은 정도 거리로 위치는 아주 좋은거 같아요 JR 타실 분이라면 역 쪽에 숙소 잡는게 훨씬 편하긴 하더라구요 방 사이즈도 나쁘지 않아서 테이블 하나 더블 침대 하나정도 있는데도 트렁크를 열어두고 쓸 공간이 나와요 저 28인치 인가 들고 갔는데도요 트렁크를 올려둔 도구가 있어서 쪼그리고 바닥에서 찾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게 편했어요 화장실도 좁다고들 그러셔서 궁금했는데 진짜 작긴해요 제가 공간을 좀 넓게 쓰는 편이라 세면대에서 세수하면 온 사방에 물이 튀더라구요 ㅋ 그리고 세면대도 그렇고 욕조 높이도 좀 높은 편이라 아이들이 같이 간다면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대욕장을 많이 쓰신다는데 저는 한번도 못가봐서 거긴 잘 모르겠네요 방에 일단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샤워 클렌징폼 다 있고 질도 나쁘지 않아서 전 그거 썼어요 일회용품도 칫솔 빼고는 다 있었던거 같아요 드라이어도 있는데 진짜.. 더럽게 안마르더라구요 ㅋ 대욕장에는 좀 더 좋은 드라이어가 있다니 그쪽을 추천드려요 ㅎㅎ 이제 단점.. 청소가 좀 미비해서 첨에 입실했을때 엄청 습하고 테이블이며 침대 헤드며 먼지가 엄청 쌓였더라구요 쓴 수건으로 슥 훔치니 먼지가 닦여나오는게.. 냉장고도 좀 .. 그렇구요 그래서 4박 5일 묵엇는데 청소는 요청하지 않았구요 쓰레기통만 내놓으면 새 수건이랑 물 한병 문에 걸어두시고 쓰레기통은 치워주세요 공청기가 있어서 창문 열고 종일 돌리니 그나마 습한게 좀 줄다가도 또 습해지고 습해지고.. 방문한 닫아두면 너무 습해서 거의 창문 열고 생활했어요 첫날 자려고 누우니 베게 하나가 바닥 부분이 젖어있더라구요 덜 마른거 같은 그런 느낌? 이부자리 자체가 다 덜 마른걸 제공한거 같아요 보통 이런곳 침구류는 바삭한 느낌이 드는데 전체적으로 좀 척척했어요 그리고 가장 별로였던건 제가 음식점 예약이 하고 싶은데 전화는 자신이 없어서 좀 부탁 드렸거든요 후기에 보니 그렇게 하신분들이 좀 계시더라구요 근데 데스크에 여자분 세분이서 이야기를 하시더니 관광객 인포메이션이 있는 곳 지도를 보여주면서 거기가서 부탁하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알았다고 하고 나왔는데 생각할 수록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무리한 부탁을 드린건가 싶기도 하고.. 혼자 간 여행이라 누구 상의할 친구가 없어서 좀 속상했네요

위치가 너무 좋어요. JR역, 오도리공원 까지 쉽게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홋카이도 구청사 건물과도 아주 가까워요. 특히 조식이 너무 맛있었는데, 가짓수는 얼마 안되지만 하나하나 정말 맛있었어요. 살짝 일본가정식을 경험할 수 있는 느낌(?). 아침저녁으로 여독을 씻겨주는 뜨거운 탕 목욕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