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5박의 맹그로브트리 일정 중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부다와 코코넛을 나눠서 예약 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가성비 아주 훌륭하다 생각됩니다. 오래되고 워낙 큰 건물이라 관리가 쉽지 읺을텐데, 꽤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직원 서비스는 아주 훌륭하다 느꼈습니다.
공항 셔틀버스 예약 때문에 리셉션 앞에서 서성이고 있었는데, 한 직원이 먼저 다가와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왔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저는 중국 전화번호가 없어서 불편을 겪고 있는데, 그 직원이 직접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인 Dany에게 연락하였고, Dany는 모든 문제에 대해 해결해 주었습니다. 심지어 wechat으로 다시 한 번 확인까지 해주는 세심함도 보여주었습니다.
호텔은 반드시 이 직원을 찾아 칭찬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직원은 저에게 맹그로브트리 호텔의 이미지를 4성급에서 5성급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이 두 사람의 친절은 1000만위안의 마케팅 비용 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두 직원은 Dany와 부다타워 리셉션에서 2025.03.27 오후 5시쯤 Dany에게 전화를 걸어 저와 연결해준 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