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한방가족호텔

조용하고 공기좋은곳에 위치해서 가족들과 아늑한시간보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차한잔 하면서 족욕을 즐길수있는 카페도 이색적이고 좋았어요

창문서 바라보는 뷰 자체만으로도 힐링 푸른 숲 산청 풍경 심플한 객실 쉼이 이런 게 아닐까 뷰와 위치가넘좋다

깔끔하고 방도 넓고 가족여행으로 좋은곳같아요~ 어메니티도 천연제품이라 좋았고 특히 이불이 알러지케어 이불이고 부들부들 넘 좋았어요

친구와 둘이 창가 숲뷰만 보고 기대없이 갔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왜 이런데 사람이 많이 없을까? 할 정도로 우리가 나서서 홍보하고 싶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일단 부지가 매우 넓고 숙소 아래 위로 엄청 크고 깔끔하게 볼거리, 산책할 코스가 다양하고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았고 출렁다리, 미로공원, 한옥 식당 등 모든 것이 안에 다 있었고 수시로 산책을 해도 하루만에 다 못할만큼 다양하고 좋았습니다~안에 매점도 있고 트립닷컴으로 예약한 사람들은 옥상에서 생맥주 2잔도 무료였어요~ 옥상에 크게 볼 건 없지만 예쁜 조명,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맥주 한 잔 하고 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심지어 스탠다드 트윈에 묵었는데 요즘 호텔 크기를 생각하고 갔더니 아니었어요! 무려 퀸 침대가 2개에 통창으로 보이는 숲뷰와 넓~은 방과 화장실, 있을 것만 있는 깔끔한 분위기, 알러지케어침구라 보들보들한 촉감에 잠도 잘 왔습니다. 스탠다드 트윈인데 거의 스위트룸 가족실 4명 이상 자도 될 것 같은 크기였습니다. 아주 작은 단점을 굳이 찾으라면, 숙소 내 매점이 12시까지만 한다는 점과 계산을 접수대 직원분께 해야된다는 점? 이건 품목이 다양하니 키오스크로는 무리일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이용해보니 숙소에서 아래로 내려갈 때 따로 인도나 계단이 없어서 차가 다니는 도로로 사람들이 다녀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희가 차를 끌고 올라가는데 갑자기 코너에서 사람들(유모차 포함)이 우르르 내려오고 있어서 잘못하면 시야에 보이지 않아 사고가 날 것 같아 위험해보였어요. 하지만 이용객이 엄청 많거나 차가 많이 다니진 않아서 괜찮았지만 숙소에서 호랑이 광장까지 내려올 때 바로 내려올 수 있는 계단이나 통로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하여튼 가격대비 강추입니다!!!

한방엑스포 기간에 숙박하였는데 동의보감촌 안에 위치해서 구경하는데 엄청 편리했습니다. 동의보감촌은 일찍 폐장하여(6시) 1층 식당에서 저녁에 능이버섯전골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별관에 위치한 흑돼지구이는 미리 예약을 해야하구요. 입실 시 별관 2층 카페 족욕 쿠폰을 받았는데 넘 시원하고 좋네요. 본관 옥상 루프탑에서 다리 야경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방이 엄청 넓어서 쾌적했어요.

가족여행지로 매우 좋은 호텔 같아요~~ 청결도, 서비스 모두 만족했어요~~ 모든방이 마운틴뷰!! 다시 꼭 이용하고 싶은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