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계열이어서 믿고 예약했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직원 태도나, 룸 컨디션 등 모두 정말 좋았습니다.
허니문이라고 사전에 말씀드렸더니, 방에 백조 모양 수건 & 풍선을 놔주셔서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사소하지만, 고객이 오해하지 않도록 배려를 해준다는 느낌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조식을 먹으면서 비어있는 자리로 변경 요청을 했는데 직원이 생각을 하다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일부러 옮겨주지 않으려 했다 생각할 수 있어서인지.. 빈 자리가 맞는지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굳이 아쉬운 점을 뽑자면 3박을 지낼 예정이어서, 고층을 요청했지만 1층(사실 상 2층) 배정을 받은 점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객실 사정이나 종류에 따른 배정일 수 있기 때문에 용납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마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들르고 싶습니다.
좋은 숙박 경험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