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82****
2025년 2월 24일
4성급이지만, 무엇보다 위치가 굉장히 좋아서 걸어서 올드타운 접근성도 좋았고 호텔의 분위기가 발리 우붓같았어요. 바로 호텔 밖이 시내이었지만 호텔 내부에 있으면 외부 소음도 잘 들리지 않고 조용합니다. 한국과 다르게 창에 방충망이 없어서 맘껏 창문을 확 열어버릴 수는 없지만, 전자모기퇴치제 갖고왔기에 문제 없었습니다. 직원들도 영어 잘하고 호텔에서 바우처 제공해줘서 자전거도 무료 대여해줍니다. 성인 사이즈이기에 아이들은 이용하기 어렵고 신장 170센티미터 가량 이어야 안정적으로 탈 수 있습니다
방마다 작은 발코니가 있고 전반적인 룸은 깨끗하게 정리되고 청소에 신경 쓰는것이 느껴집니다. 실외수영장있고 깊이 50센티미터의 유아용풀이 따로 있지만 지금 건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번주 내내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춥기에 수영하지 못했지만, 따뜻한 시즌에 방문 시 수영장 이용 하셔도 좋겠습니다. 조식뷔페의 경우, 빵 종류가 너무 딱딱하고 뻣뻣하고 맛이 없네요. 샐러드 야채 등 굉장히 신선하구요
호텔 자체 내부에 커피숍이 야외에 있어 좋습니다
여행에서 조용하고 깨끗한 룸상태, 시티 또는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가장 중요시하기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