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는 지모고성 내에 있어 성내 야경을 보기에는 좋습니다. 관광객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운것 같고. 저는 청양에서 디디로 이동했고 지하 주차장을 통해 로비로 들어갔습니다.
2. 직원들은 아주 친절합니다.
3. 객실의 첫인상은 트립닷컴을 통해서 본 사진과 비숫하여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청소상태가 그닥 좋지 않아 실망스러웠습니다. 객실이 추워서 난방을 가동시켰는데 온도는 올라가지 않고 먼지가 많이 발생되어 공조기를 끄고 잤습니다. 반신욕을 하려고 욕조에 물을 받고 있었는데 샤워수전에서 물이 새서 바닥이 젖었으나 늦은 시간이라 직접 처리했습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사용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4. 투숙객이 얼마 없었는지 조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양식과 중식 중 택 1을 하여 룸서비스 형식으로 조식을 객실로 보내줬는데 이 부분은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예약 당시나 체크인할때 공지를 해 준것도 아니고 체크인 후 지모고성을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호텔로 들어올때 직원분이 미안하다면서 말을 꺼냈지만 사실상 통보라서 많이 언찒았습니다. 하지만 직원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다. 방에 와서 트립닷컴을 보니 조식을 인원 추가비용이 인당 100위안 정도였는데, 아침에 온 조식은 2인 200위안 정도의 구성으로는 보이지 않았고, 나이프 없이 포크만 줘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조식당이 멋지다고 했는데 가보지를 못했네요.
5. 투숙객이 없어서 그런지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해 여유있게 다른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체크아웃을 할 수 있어 그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모고성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기에는 적당한 숙소이나 5성이라 홍보하기에는 호텔측의 운영이 미흡한 숙소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