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바 리조트 앤드 스파 카론 비치 SHA 플러스+(Mandarava Resort and Spa Phuket)

만다라바는 작년과 재작년에 방문했을때 아주 만족스러워 이번에도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리셉션 여직원들의 응대가 백인들과 커플들에 비해 너무나 확연하게 차이가 났고. 수영장에도 풀바 직원외엔 직원이 보이지 않아 청소의 유무라던가 기타 서비스에 대해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송크란의 영향 탓인지 투숙기간엔 전체적으로 직원수가 적은 느낌이었어요. 친절해서 좋았던 만다라바였는데. 여자 개인이 체크인했다고 눈에 띄는 차별을 계속 받으니 기분이 안좋았어요. 리셉션 여직원들의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만 할 줄 알 뿐. 호텔 서비스의 개념이 부족합니다.

체크인 할때부터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좋았구요, 조식 디너 레스토랑이 산꼭대기에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아요. 수영장은 룸에서 가까웠던 파파야풀이 한가하긴 한데 조금 좁아서 망고풀에서 놀았어요. 숲속에 있는듯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카론비치랑 걸이가 조금 있어서 걸어야하지만 운동삼아 다니기 딱 좋은 거리인것 같구요~ 조식도 너무 맛있고 청소도 매일 해주셔서 깨끗하게 숙소이용했습니다~ 이왕이면 억세스 풀 하셔서 편하게 수영장 이용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그리고 여기 감튀 맛집입니다ㅋ 당구장가면 한국 책들이 있는데 다 1편만 없네요ㅋㅋ

조용하게 지내기에 상당하 좋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편하게 쉬다갑니다 카론비치랑 걸어서 10분~15분 거리예요

오래된 티가 납니다 그래서 전 좀 아쉬웠어요 ㅠㅠ 수영장은 많아서 수영장 좋아하시는 분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근데 멀어서 아쉬웠습니다 멀어서 툭툭이 타고 나가려면 300바트 정도 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다음엔 가까운데 묵으려구요 ㅋㅋㅋ 저는 벌레 후기다 없어서 선택했는데 벌레는 없었습니다 ㅎㅎㅎ

공항에서 멀고 가는길이 굽이굽이 들어가야해서 좀 힘들었지만 리조트 자체 위치는 좋습니다. 빠통비치 거리가 가까워서 볼트잡아서 쉽게 이동했고 맛집도 많았습니다. 또 스노클링할때 픽업비용이 추가되지 않는 위치라 좋습니다. 다른 최고급 리조트 대비 가성비도 좋고, 리조트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풀이 많고 다 예뻐서 리조트에서만 놀아도 좋았어요. 조식도 가짓수가 많진 않지만 깔끔하고 다 맛있었어요.

리조트가 오르막길에 있아 산책하기가 힘든구조입니다. 카론비치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셔틀툭툭이가 있으나 시간이 10시 11시 4시 6시 총4번뿐이라 중간에는 걸어다녀야하며 볼트 택시는 기본이 200바트 정도합니다. 프론트 직원은 친절하나 망고pool바텐더가 매우 불친절합니다. 기분좋게 해피아워시간에 갔다가 짧은머리 바텐더 태도에 가족모두 기분이 몸시 안좋았습니다. 조식도 별로 먹을만한게 업는것같고 로비지하에 키즈까페나 당구장도 관리가 잘 안되는것 같고 수영장에도 나뭇잎이나 나뭇가지 청소도 잘 안되어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추입니다.

신혼여행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푸켓 처음 도착해서 공항에서 내렸는데 사실 실망감이 밀려오던게 있었어요.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기사... 가는길에 계속 졸고 주변 차랑 부딛히는거 아닌가 하고 노심초사 하는데 여무튼 그런 걱정이 있었어요. (뭐 이런건 호텔 관련이 아니라 상관은 없긴 한데 다만 극적인 요소를 살려보려 넣었습니다.) 그러다 도착한 만다라바! 아~ 환경 풀장 스파 무엇하나 빠지는게 없이 좋았네요. 식당이 조금 아쉽다면 아쉬운데 사실 주변 식당을 모두 먹어보니 태국음식... 이젠 서로 서로 살짝 상이한 부분은 있었어도 거의 비슷해서 크게 다른건 못느낄거에요. 달라질순 있으나 목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 바비큐 나잇 파스타 나잇 이런거 하는데 그거도 좋아욥. 만다라바가 언덕에 있어서 숙소에 언덕으로 오르내려야 하는게 있긴한데 숙소의 위치에 따라 걸어오르내리기에 문제없는 숙소도 있는지라 이또한 좋아요. 리조트의 위치 자체는 주변에 투어를 가거나 할땐 모든게 멀리있어서 좀 힘들수 있지만 리조트에만 있는다면 위치는 뭐 상관 없겠지 싶네요.

호텔의 전반적인 시설, 청결도, 서비스 등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가까운 데에 편의점이 없다는 점이었네요. 모쪼록 즐겁고 편한 여행이었으며, 특히 직원들의 서비스와 태도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