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으로 방문한 더쇼어는 푸켓에 가기 전부터 가장 기대하던 숙소였어요.
먼저 직원들 수준이 매우 높고 버기맨들도 굉장히 친절하답니다.
방으로 들어가기 전 리본을 풀고 들어가는 것도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 성인전용답게 어린아이들이 없던 것도 좋았어요.
하지만 허니문으로 가는 거라 일부로 금액이 더 높은 로맨스룸으로 예약했는데 처음 배정된 룸은 나무들로 가려져 생각했던 것보다 뷰가 좋지 않았답니다ㅜㅜ 하지만 다음날 바로 방을 바꿔주셔서 더 좋은 뷰의 룸에서 머물 수 있었어요 조식도 존맛탱이고 ㅠㅠ 레스토랑은 3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음식맛이 훌륭했어요 ㅎㅎ
단점은… 생각보다 더 노후된 시설에 많이 당황했네요.ㅠㅠ
수건에서 냄새가 좀 나기도 했고… 샤워부스도 많이 낡았더라거용… 그게 좀 아쉬웠지만… 좋은 기억이 더 많아서 아이가 생기기 전에 꼭 다시 오자고 약속했어요!
PS. 버기맨 sun, bambi, sam 친근하게 다가와줘서 고마웠습니다! 훗날 또 만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