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HYEONG CHO
2024년 4월 17일
4/15~4~17 예약을 했고, 하루 머문다음 다음 날 다른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역대급으로 최악이었어요. 너무 습하고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천장과 바닥에 물이 고여있어요. 에어콘에서 곰팡이 냄새가 심하게났고, 소파에 잠시 올려놓았던 옷에서는 치즈냄새가 베어났습니다. 화장실에서는 하수구 냄새가 계속 올라왔으며, 방에는 개미와 벌레가 계속 나왔습니다. 모든 침구류는 젖은 상태였고, 수건조차 마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침대 머리맡에 있는 가죽으로된 등받이에서도 곰팡이 냄새가 났어요. 곰팡이 축제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곰팡이 냄새가 많이나는 에어콘을 어쩔수 없이 틀어놓아야 했어요. 캐리어를 잠시 열어놓고 나갔다오니 모든 옷이 젖어있더군요. 차라리 해변에서 잘걸 그랬나봐요..곰팡이 축제를 즐기실분은 환영합니다. 그나마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직원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