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묵었던 숙소 중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무이네 사막투어를 한 하루를 제외하면 4일 내내 숙소에서 모든 것을 해결했는데, 숙소 내부의 거의 모든 시설을 이용해본 사람으로써 좋은 후기를 남긴다.
청결도:
- 방은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필요한 것을 요청하면 그 즉시 재공해주었다.
- 리조트 내부도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했기에 부대시설을 이용함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수영장:
- 수영하고 싶다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풀장을 찾으면 된다.
- 수영장 한 쪽 모퉁이에는 술을 마실 수 있는 바가 있고, 원한다면 그곳에서 음식도 먹을 수 있다.
바다:
- 바다를 좋아하면 숙소 앞에 있는 바다로 바로 달려나가면 된다.
- Beach Club은 바다를 보변서 여유롭게 한 잔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밤에 벌레가 많긴 하지만 개의치 않는다면 여유롭게 밤에 한 잔 하는 걸 추천한다.
Zest Spa:
- 사실 후기가 별로 좋지 않아 많이 걱정했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다.
- 시내의 여러 마사지샵보다 다소 비싼 가격이기는 했지만 가격은 뭐 상대적인 것이니까.
- 높은 강도를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지만 기분 좋은 마사지를 원한다면 받아보는 걸 추천한다.
식사:
- 조식은 환상적이다. 그곳에서 얼마나 다양한 음식들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는 하이 티 타임도 좋았다. (무료다)
-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필레 미뇽을 시켜서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분위기 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