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탈링자야, Arsenal Soccer Schools Malaysia 근처 호텔

페탈링자야 여행

페탈링자야는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서쪽 외곽에 있는 위성 도시로, 쿠알라룸푸르보다는 관광객이 적어 말레이시아의 진짜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페탈링자야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20분 거리이며, 정부 기관이나 다양한 기업들이 몰려있어 출장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영어권 국가라는 특징과 저렴한 물가, 비교적 안전한 치안 등과 같은 장점으로 한달살기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나라로, 특히 수도와 가까운 페탈링자야는 쇼핑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비롯해 테마파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객도 한달살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도시입니다.

페탈링자야 날씨 & 추천 여행 시기

페탈링자야는 1년 내내 고온다습한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약 21~32도, 평균 습도가 무려 60~80%에 달해 언제든 여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1월, 2월, 6월, 7월은 건기로 다른 달에 비해 강수량이 비교적 적어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페탈링자야 교통 정보

페탈링자야에서 가까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UL)에서 페탈링자야까지 가는 방법으로는 KLIA 익스프레스 (KLIA Express), 공항버스, 택시, 공항픽업 (Jayride) 등이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기차 KLIA 익스프레스를 타고 KL 센트랄 (KL Sentral)역을 지나 페탈링자야까지는 약 57분 소요되며, 전철 래피드 KL (Rapid KL)을 타고 KL 센트랄에서 타만 바하기 (Taman Bahagia)까지는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패러다임몰 (Paradigm Mall)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영하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공항에서 페탈링자야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약 36분이 소요되며, 픽업 서비스 제이라이드 셔틀 (Jayride shuttle) 또는 타운카 (Towncar)를 이용하면 택시보다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공항에서 페탈링자야까지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페탈링자야 호텔 추천

페탈링자야에는 쉐라톤 페탈링자야 호텔, 페탕링자야 힐튼, 뉴 월드 페탈링 자야 호텔 등 럭셔리 5성급 호텔부터 출장객에게 적합한 비즈니스 호텔, 저렴한 부티크 호텔 등 다양한 호텔이 있어 여행 목적, 예산, 함께 여행하는 친구나 가족 등 동반인에 따라 원하는 호텔을 선택하기 좋습니다.

페탈링자야 가볼 만한 곳 & 명소

1. 선웨이 피라미드 쇼핑몰 (Sunway Pyramid Shopping Mall)

선웨이 피라미드 쇼핑몰은 선웨이 리조트 앤 스파와 연결된 대형 쇼핑몰입니다. 선웨이 피라미드 쇼핑몰에는 호텔, 스파, 테마파크까지 갖추어져 있어 현지인이 많이 찾는 페탈링자야 대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본떠 만든 쇼핑몰 외관과 쇼핑몰 곳곳에 새겨진 고대 이집트풍 그림도 함께 볼만한 구경거리입니다.

2. 선웨이 라군 (Sunway Lagoon)

옛날 주석 채굴장이었던 면적 약 32ha의 넓은 땅을 재개발하여 만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워터파크입니다. 선웨이 라군에는 6가지 테마의 풀, 제트 코스터, 어드벤처 파크, 파도 풀, 부부젤라 워터 슬라이드와 같은 짜릿한 어트랙션 시설과 번지점프, G-포스 X, 고 카드 등 일반 테마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야생 동물원도 갖추고 있습니다. 파크를 가로지르는 집라인도 최고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꼭 체험해봐야 할 어트랙션입니다.

3. 코타 다만사라 (Kota Damansara Community Forest)

코타 다만사라는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하이킹 코스가 있는 산입니다. 총 7km 거리, 왕복 약 3~4시간의 유니티 트레일 (Unity Trail) 코스를 따라 올라가면 유니티 피크 (Unity Peak) 정상에서 쿠알라룸푸르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페탈링자야 맛집

1. 나르시막 – 빌리지 파크 레스토랑 (Village Park Restaurant)

빌리지 파크 레스토랑은 말레이시아 전직 총리가 다녀갈 정도로 현지인들에게 인정을 받은 맛집입니다. 빌리지 파크 레스토랑은 ‘나르시막’이 가장 유명합니다. 나르시막은 코코넛 밀크로 지은 밥과 삼발 소스, 계란, 볶음 멸치 등 재료를 넣어 만든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입니다. 프라이드 치킨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특별한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2. 피쉬헤드 누들 – 문키 피쉬헤드 앤 시푸드 누들 (Moon Kee Fish Head and Seafood Noodles)

피쉬헤드 누들은 생선머리를 고아낸 걸쭉한 육수에 비훈 (Beehoon) 이라는 면과 생선튀김을 올려주는 국수 요리입니다. 국물은 보통 우유 베이스의 뽀얀 흰색 국물과 맑은 국물이 있으며, 피시볼, 어묵과 고수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