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와 거리는 있지만 방이 넓고 쾌적하며 인덕션이 있어 요리를 할 수 있어요. 기본으로 파스타면,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등이 제공되어 간단한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1층 테라스가 있는 객실을 예약했는데 식당과 객실의 사이에 테이블이 있어 개인적인 공간은 아니었지만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아침마다 빵과 쥬스가 제공되고 커피도 프론트에서 제공되어 아침을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1층 객실은 입구가 유리로 되어있어 커튼을 치지 않으면 지나다니는 사람이 객실 안을 볼 수 있어요. 청소 후 커튼을 열고 가셔서 객실 안의 짐이 그대로 보였네요…
그래도 시설이 깨끗했고, 간단한 식사를 준비해서 중정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던 점과 공용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개인적인 업무를 볼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다음에 파리에 간다면 또 머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