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모텔보다도 후짐. 5박 중 생수, 슬리퍼, 칫솔 등은 단 한 차례도 제공받은 적 없음. 분명 제공된다는 계약사항이 있었음에도. 더블침대는 싱글 두 개를 붙여놓은 것. 사진과 실제 방 사이 큰 차이에 놀람을 금할 수 없었음. 파리에서 가장 안 좋은 기억 중 하나. 다음에는 무조건 고급호텔에 숙박할 예정. 업그레이드했다며 1층 룸을 줬는데, 방 안이 가관임. 참고로 냉장고도 없습니다. ㅋㅋ 업그레이드를 해서 원래 계약 사항이었던 2-5층 보다 당연히 안 좋은 1층을 주셨다고요? ㅋㅋㅋㅋㅋ 주위에 다른 좋은 호텔도 많으니 제발 더 고려해주세요. 특히 직원들의 무례함은 도를 넘어서는데, 혼자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들어오는 손님이 있든 말든 신경도 안 씁니다. 내 경우에도 그랬고, 다른 손님의 경우에도 그랬습니다. 진입하던 내가 문을 열어주고 상대를 도와주는데도 꿈쩍도 안 합니다. 최소한의 매너조차 없는 호텔 직원들. 파리에서 최악의 경험은 바로 이 호텔. 3성급은 커녕 모텔로 격하되는 게 맞을듯 합니다.
아, 체크인 당일에 트립닷컴에도 얘기했는데 룸 업그레이드 해줬다고 얘기하길래 포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