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불규칙한 구석방을 배정받았는데, 화장실 문이 침대 쪽을 향하고 있고, 에어컨을 켜도 계속 윙윙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프론트에 방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는데, 수리가 되기 전까지는 바꿀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에어컨 수리하시는 분이 오시기 전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 프런트에 두 번이나 갔습니다.. 수리하고 나니 벨은 멈췄는데 밤에도 작동이 멈췄네요... 다음날 프런트에 가서 방 바꿔달라고 했더니 에어컨 수리하는 다른 분이 오셨는데, 에어컨은 시동음만 들릴 뿐 뜨거운 바람이 나오지 않고 작동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오랫동안 안 하셔서 프론트에 전화해서 전화 좀 받아달라고 했더니 프론트에서 방을 바꿔주겠다고 하더군요. 룸카드를 받아 프론트에 가서 열어보니 뭐 이 방은 25평정도로 거의 스탠다드룸 수준이고 욕실도 넓고 욕조도 있어요(아주 낡았음) 훨씬 좋습니다 전작보다 다음 3개 객실에서는 밤잠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1인당 8유로인 조식 뷔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꽤 푸짐한데 야채에는 방울토마토와 오이만 있고 종류도 너무 적습니다. 과일은 사과와 오렌지인데 시칠리아 오렌지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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