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역에서 도보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이고
오타루 관광지와도 가까운 거리입니다.
바로 아래 층에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며
숙소는 침실, 화장실 등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단, 개인 물품 보관 캐비닛이 객실방이 아닌 샤워실에 있어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었습니다.
숙소 바로 옆 상점가 골목 한 켠에 피아노가 있는 자리에서는
저녁 시간대에 작은 공연이 열리곤 했습니다.
일찍 잠들 수 없었던 점은 있었지만
뜻밖의 장소에서 열린 작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원분은 상세하게 숙소 이용방법을 설명해 주셨고
체크아웃 시 룸키는 프런트 앞 보관함에 넣어 놓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사진보다는 작은 룸이었지만 가격대비 매우 만족한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