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여행이라 호텔값은 부담스러워 이용했습니다!
이전 숙소는 도미토리를 이용했었고 이후에 캡슐 호텔로 옮긴 거였는데요, 아주 아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부의 시설들 모두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었고, 한 층의 모든 사람들이 캡슐로 모여있지만 바닥에 카페트를 깔아두어 발소리도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캡슐이라 소음이 적고, 아늑했습니다.
리셉션은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어서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 소통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아주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5층 공용 공간에만 정수기가 있어 물을 마시려면 층을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냉장고 용량이 크지 않아 항상 게스트들의 음식이 가득해서 자리가 없었습니다.
이 외에는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오사카에 오게 된다면 또 묵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