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루 오사카 난바 노스(MIMARU Osaka Namba North)

4인가족 이용하기에 일본 내 다른 숙박시설의 비좁음으로 고민하다 선택한 곳인데 가성비 훌륭하고 싱글베드2 이층침대1 완벽했어요 커다란캐리어2개를 놓아도 공간이 남고 화장실 따로 샤워실 따로도 좋아요 커다란식탁에 조리용인덕션 및 조리도구 등 리조트 느낌? 오렌지스트리트 바로 길 건너라 난바 복잡 거리보다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았고 신사이바시 이용하기도 편했어요 다만 공항가기 위해 캐리어끌고 아이들 데리고 난카이난바까지 걷기가 조금 멀었네요 ^^ 리무진이용하는 편이 조금 더 가까울것 같아요

가족들끼리 최고입니다, 4인가족 완전 넓고 아주 훌륭해요 중간에 테이블도 있고 부엌도 있고 장기투숙에도 아주 좋아요 굿굿

위치 및 서비스가 훌륭하고 일층 로비마저도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았지만 이층 침대가 너무 구석지고 공간 활용이 그닥이었던 것 같다. 구조상 이층 침대 앞이 발코니인데 문을 열지 못하게 해두었다. 창문도 바로 앞이 벽이라 열지 못했다. 방은 넓지만 약간 답답.. 같은 미마루인데 교토가 더 시원하고 좋은 구조이고 (창문은 못열지만 통창 뷰가 있음) 예약당시 금액으로는 오사카가 더 비싸다. 그런 점을 제외하면 가족 여행으로는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그리고 교토 호리가와 롯카쿠 점은 세탁기가 방 안에 있는데 난바점은 일층 코인 세탁실을 써야한다. 나름 좋았던 것은 방 전체 및 욕조가 있는 공간이 춥지 않아서 아이들 씻기고 옷 입히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였다. (교토 롯카쿠 점은 욕조있는 공간이 약간 싸늘하다) 어쟀든 첫 일본 오사카 숙소였는데 이층 침대 구조만 빼면 넓고 깔끔하고 만족스럽다. 특히 주변에 감각적인 샵들이 많아서 돌아다니며 구경하기도 좋았다. 도톤보리도 걸어가기에 부담없는 정도.

일본 8번 정도 여행 했는데, 단언컨대 가성비 최강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넓은 방 4명의 가족이 가더라도 넓다고 생각해요. 한국인 직원과 영어가 능숙한 직원이 있어서 좋고 신사이바시 , 난바역과 도보 12분 이내 입니다. 작은 단점이라고 하면 생수를 안줘요. 하지만 넓은 방 , 깨끗한 실내 , 친절한 직원 그리고 위치 선정 및 가성비를 생각 한다면 최고 입니다. 다음번에도 무조건 방문 예정 입니다. HDMI 연결 가능한 30~40인치 티비도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