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마미야역이랑 가까워서 난바역 갈때 좋았어요~~
근데 역에서 나와서 숙소를 갈때 소문처럼 어수선한 분위기와 쓰레기더미들 사이에서 노숙자분들이 보일 수 있어요!!
일행이랑 같이 오는게 그래도 안전할 것 같아요.
참고로 짐을 맡겨놓는 서비스는 없어요ㅠㅠ
들어가면 체크인을 할 때 QR코드 찍고 체크인 사이트에서 여권번호들 입력하고 대표자 한명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체크인 됩니다. 체크아웃도 비슷합니다. ㅎㅎ
그러면 대표자 이메일로 방번호랑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려주는데 비번을 입력할 때 "1234#"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방으로 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안에 냄새는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저희 방에 들어갔을 때도 담배냄새가 진동했는데 호텔자체가 흡연금지이기도 하고 마지막에 체크아웃하러 갈 때까지도 담배냄새가 났는데 제 생각에는 옆 건물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요.
방에 들어가면 '큰 수건', '작은수건' 각각 하나씩 지급하고 더 필요하면 100엔인가 직원이랑 메세지 주고받을 수 있는 곳에서 이야기하면 되는 것 같아요.
방에 TV랑 에어컨 옷걸이 냉장고가 있는데 냉장고는 저희 방은 그렇게 시원하지 않더라고요 😢 그리고 TV가 우리 폰에 유튜브와 연결하려고 하기도 하고 일본 TV 자체를 보지를 못했어요. 그래도 넷플릭스나 휴대폰 화면공유해서 재밌는 영상 신청할 수 있어요.
화장실은 각층마다 있고 1층에 밥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랑 높은 의자가 있어요. 전자레인지랑 전기포트 그리고 쓰레기나 음식물을 버릴 수 있는게 잘 구비되어 있어요~~
샤워실이 1층에 있는 남자 샤워실은 안쪽에 있고 여자 샤워실은 엘리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있어요. 샤워실에도 도어락이 있는데 방 비밀번호 그대로 입력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샤워실에 들어가면 각각 개인 공간 샤워실이더라고요. 6개정도인가 있어고 바구니에 옷을 벗어둘 수 있고 걸이가 있어서 수건을 걸 수도 있었어요.
샤워방에 들어가면 머리 몸 샤워 용품이 다 준비되어있고 물 세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드라이기도 구비되어있어서 드라이 기나 샤워용품은 굳이 안 들고 오셔도 될 것 같더라고요.
샤워실에 세탁기 건조기도 있어서 옷을 세탁할 수 있는데 여기도 돈을 받아가지고 전 집에 도착하자마자 옷들 다 빨았습니다.
주변에 제일 가까운 편의점은 로손이 있었고 좀 더 걸어가면 도부츠엔마에역까지 가야 다른 편의점 패밀리마트가 있습니다.
세븐은 역내에 있고 역내 없는 것은 덴노지까지 가야 하나가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메가 돈키호테나 편의점 회사 생각 안한다면 위치적으로는 좋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는 용도로는 적합한 숙소이니 고민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