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바시역 바로 앞이라 역으로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체크인할 때 셀프기계로 이용해서 하는 게 어려워 버벅거렸는데 다들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다만 제가 한국의 큰 호텔방과 따뜻한 보일러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호텔방이 굉장히 좁고 히터를 틀어도 춥다고 느껴졌어요. 물론 원래 일본 호텔방이 좁다는 걸 알고 있긴 했지만 4인용 방이라서 좀 더 클줄 알았는데 캐리어를 펴놓기도 힘겨운 그런 크기였어요...^^
그래도 가성비라 대학생들끼리 여행 갈 때 잡기 좋은 호텔인 것 같아요~ 주변에 마트나 편의점도 많고 바로 밑이 케이한몰이라 쇼핑하거나 먹을 곳도 많아요! 특히 어떤 일본 아주머니를 따라서 갔던 텐동집 너무 맛있었어요!!
+) 역무원을 포함한 일본인들한테 영어로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듣고, 알아듣는다고 해도 영어를 못하니 파파고 일본어 번역기 필수로 다운받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