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올드시티 북서쪽에 위치하여 있는데, 올드시티에서는 한적한 장소였습니다.
호텔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객실이 예쁘고 쾌적했습니다.
길옆이라 차량의 소리가 났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소리는 나지 않아서 조용한 곳을 원했던 제게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호텔은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에 대해 즉시 응답하고 해결해주셔서 편안했습니다.
호텔과 같이 운영하는 카페는 자연스러운 태국스타일이었고, 평일에도 방문자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도그럴것이 호텔의 조경과 건물이 화려하여 이용자들이 개인방송을 찍기도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많은 사람이 붐비는 정도는 아니어서 소란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수영장은 야자수로 둘러져 있어서 무덥지 않게 수영했습니다.
주변에 맛집들이 있어서 아쉬움 없이 현지 맛집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태국여행은 13일 동안 두곳의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올드시티안에 있는 숙소가 석회질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필터가 있는 샤워헤드를 가져가서 사용하였습니다.
이전에 이틀동안 머물던 다른 호텔에서는 한번의 샤워후에 까만색이 되었는데, 이 호텔에 와서 새것으로 교체후에 11일동안 연한 항토색이 되었습니다.
11일동안 머물면서 편안히 쉬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이 호텔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