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 인 니체 센터

약간 오래된 호텔이지만 최근에 리모델링 된것같고 깔끔한내부입니다 인테리어가 편안하고 일부객실은 우리에게 친숙한 마루인것 같았습니다 조식이 빨리 비워져도 금방 채워지며 북적북적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박을 했는데 마지막날 빈대인지 바퀴를 봤어요 우리둘다 물렸어요 그래서 별한개는 뺐습니다

오래된건물 탓에 처음에 방을 찾을 때 설명을 잘들어 야 합니다. 웰컴 차한잔에 사비스도가 급상승합니다. 깨끗하고 따뜻한 방이 었습니다. 조식에는 오렌지를 직접 갈아 먹을 수 있습니다. 치즈종류 도 다양 했습니다. 니스에 다시 간다면 언제라도 묵고 싶은 호텔입니다.

7월 성수기라 니스의 호텔 숙박비용이 대체적으로 비쌌습니다. 트립코인 사용해서 1박 3인 16만원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위치는 니스의 메인 번화가쪽이라 식당이나 쇼핑하기 좋고, 니스 기차역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해변까지는 도보 25분 정도 걸리지만 구경하면서 내려가면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주변에 2분 거리에 큰 마트도 있어요. 3시 체크인이었는데 3시에 방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10분 더 기다렸어요. 그런데 방 들어가자마자 여름에 대중교통에서 맡을 수 있는 암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진짜 올릴 뻔 했어요. 그래서 리셉션에 말씀드리니 바로 분무기 가져와서 냄새 싹 제거 해주셨습니다. 아마 먼저 머물렀던 손님의 체취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와이파이가 작동하지 않아서 리셉션에 세번 문의했고 두시간 정도 와이파이 못쓰다가 다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심카드 데이터 안해서 꼭 와이파이를 사용했어야 했는데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리셉션이 친절하고 최대한 해결하려고 노력하셔서 감사했습니다. 냄새랑 와이파이만 아니었으면 매우 만족한 1박입니다. 이 두 문제 때문에 별 하나 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