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낙원이라고 하면 너무 지나칠까요? 제게는 적어도 그렇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롭고, 친절하고,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이고, 사랑스럽습니다. 스탭들 모두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숙소도 저렴합니다. 조식비만 낸 느낌입니다. 수영장도 크고, 조경나무도 오래도어 숲속에 있는 느낌입니다. 자전거, 체스, 포켓볼, 카약, 수영 심지어 골프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옆에 야외 골프 연습장(따로 지불)에서는 숏게임도 가능해서 실력이 엄청 늘었답니다. 3년전에 다녀오고 다시 갔는데, 저는 앞으로도 계속 이 숙소에서 머물 것입니다. 매니저 '지~'도 넘 친절합니다. 시내 셔틀도 제시간에 운행되어 불편하지 않아요. 셔틀시간 아닐때는 자체 차량으로 그랩비 정도받고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화려하고 비싼곳도 많지만 가심비 끝판왕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 앤 스파 강추합니다. 앗, 화장실도 엄청 크고 밝고, 부페에 나오는 김치도 넘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