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말 맨해튼 관광하기 좋은 위치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맨해튼 여기저기 다니면서, 지칠 때마다 호텔에 들려 쉬다가 다시 나갔을 정도로 접근성이 매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바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앞에 있고, 옆으로는 코리안 타운이 있는 곳이거든요.
ㄴ 지하철 활용하기도 정말 좋은 호텔이에요. 호텔 입구 바로 옆에 지하철 내려가는 입구가 있는데다가 호선도 B,D,F,M,N,Q,R,W가 다니고 여기 없는 호선도 바로 한 정거장 지나면 있는 타임스퀘어 역에서 어느정도 해결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진심 쾌적했어요.
2. 에어컨 냉방/난방 정상적으로 잘 작동했고, 침구류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3. 솔직히 침대가 있는 방과 창문 뷰는 실망을 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너무 예상대로였달까- 그렇게 넓지 않은 크기에 창문 밖은 바로 다른 건물이어서 하늘은 허리를 숙여야 보였습니다. 조명도 너무 어두웠고요. 그래서 입실하자마자 이렇게 실망을 두 번 했습니다.
4. 하지만 화장실을 열자마자 반전이 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넓은 크기에 욕조도 있었고, 세면대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체크아웃하는 날까지 반신욕을 즐길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화장실은 정말 흡족했습니다.
5. TV와 냉장고, 다리미도 있는데 커피포트는 있고, 전기포트는 없었습니다.
6. 1층 로비에는 식당이 있는데 입구에는 여러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게스트 할인 쿠폰 하루에 3.5불이어서 저도 몇 번 여기서 음료를 시키고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