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스위트 킹 숙박
아침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음
장점 : 엄청 넓고(호텔 홈피에서 제공한 사진에서 예상한 것보다 훨씬 넓었음) 주변에 더스미스, 할랄푸드 등 아침 먹을 것이 많다. 사람 많아서 못 들어갔지만 괜찮고 핫한 바도 많은 것 같음.
숙소 창문에서 바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임.
지도 상 숙소 위치가 꽤 아래쪽인 것처럼 보이지만 지하철이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음.
한국분들 특히 JFK에서 내리면 셔틀 많이 쓰시던데 한인타운 셔틀 내리고 타는 곳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임! 마지막 날에는 기념품으로 가방 무게가 10kg쯤 늘어났기 때문에 교통적 부분의 장점을 더 뚜렷하게 체감 가능
화장실도 대단히 넓다. 바닥에 두 명 정도 누워서 잘 수 있을듯. 따뜻한 물 틀자마자 나옴. 수압은 평범하지만 수건 깨끗하고 냄새 안남. 단 바디워시가 없으니 챙겨워야한다. 준비된 어매니티는 샴푸-바디로션-컨디셔너-비누(비건옵션ㅇ)-치약-칫솔임.
한 번도 쓰진 않았지만 스팀다리미&드라이기 있음.
미니 냉장고 있음
단점: 어디든 그렇지만 차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보인다. 앞 도로가 일차선이라 누가 조금만 끼어들기 + 도로공사&건물 보강공사 조금만 하려해도 엄청 막히는듯
동일한 맥락에서 8일 중 2일은 밤에 창 밖에서 빵빵거림이 들렸음(뉴욕 사람들은 빠아아아앙이 아니라 빵 빠빠 빵 빠빠 빵하며 한 5분은 눌러대는 느낌...)
하지만 뉴욕에서 거주하는 친구를 인터뷰한 결과 타임스퀘어는 이거보다 더 시끄럽고 포스어소리티 부근도 더 시끄럽다고 한다.
총평:
만족스러웠음, 무엇보다 뉴욕에서 이 가격+이 위치+이 넓이의 방을 절대 구할 수 없을 것 같음
재숙박 의향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