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소노 호텔&리조트 호텔

일단 신축이다보니 시설은 깨끗하고 좋습니다. 침구류도 되게 괜챃아서 소노시즌 담번에 매트리스 한번 사볼까 생각도 했구요. 바다뷰는 말할것도 없이 멋지구요. 아쉬운점?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그런부분도 있을테니 감안해야 될거같구요. 1. 엘리베이터 호텔을 이용했고 양쪽으로 엘베가 각 3대,2대 배치되어있는데 이 5대가 연동이 안되있고 3대, 2대가 따로 놉니다. 보통 양쪽 버튼을 다 눌러두니 그사람이 한쪽 엘베를 타고 내려가더라도 반대쪽 엘베가 또 그층에 서니 엘베가 거의 층마다 다 서다시피 하구요. 속도가 안나는듯.. 2. 체크인 로비 무슨 돗때기 시장인줄.. 사람많은거 감안해야겠지만 불만 꽤나 나올거 같네요.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궁시렁궁시렁.. 3. 수영장 인당 4만원 꽤나 거금주고 들어갔고 대체로 만족합니다만, 홈페이지에 아쿠아슈즈 필수라고 명시되어있더니 신고다니는사람 거의 없음. 안전요원들도 친절하긴 한데 미끄럽다고만 하고 아쿠아슈즈 착용은 딱히 얘기안함. 바닥 미끄러워서 조만간 안전사고 한번 날거임. 4. 방 구조 디럭스 오션뷰였는데 변기칸 개좁음.. 씻는곳은 반대쪽이라 좀 불편 5. 룸서비스 메뉴판같은거 없음... 카운터 전화해서 주문은 가능해보이는데 메뉴판 아직 비치안된듯 뭐가 있고 얼마인지 알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