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구조가 2종류로 나뉘는 것 같은데 (1번사진이랑 20번사진)
제가 들어간 방은 1번 사진이랑 같은 구조였고 20번 사진에 보이는 작은 원형 테이블이랑 의자같은건 없어서 아쉬웠어요. 방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좁다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가격에 비해서 굉장히 좋은 방이긴 한데 그래도 사진을 보고 기대한게 있어서 좀 아쉬웠네요.
호텔 위치는 역에서나 번화가에서나 조금 걸어야 하긴 했는데 엄청 멀진 않아서 나름 괜찮았고요
근처에 번화가도 있고 바로 양옆에 편의점 하나씩 있어서 야식 사먹기엔 좋았어요.
근데 1번사진같은 방 가면 둘이서 뭐 먹을 때 자리가 애매한 것 같아요.
소파에 앉아서 먹자니 테이블이 없고, 테이블에 두고 먹자니 의자가 하나밖에 없고, 옆에 소파에 앉자니 옆으로 앉아야해서
혼자면 몰라도 둘이서 뭐 먹기엔 굉장히 애매한 것 같아요.
밖에서 야식 테이크아웃이든 편의점음식이든 사서 호텔에서 야식먹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비스는 좋았어요 체크인 시간 전에 짐 맡겨두면 방에 옮겨주고요 나중에 이름 대고 열쇠만 받아서 방 들어가면 돼요
마지막날 오전에 체크아웃하고나서 이동하기까지 시간 좀 있어서 프론트에서 얘기하니까 짐 보관해줬어요 덕분에 마지막날에도 편하게 주위 돌아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