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우선 나고야역에서 멀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나고야역 자체가 복잡하여 처음에는 어느 방향으로 나가실지 어려우실텐데, 메이테츠나고야 역에서 지상으로 나가셔서 다이코도리 사이드 또는 신칸센이라고 써있는 곳을 따라서 가시면 찾아가시기 한결 수월해지실겁니다.
마치 한국인 직원분이 계셨던터라 체크인을 도와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방은 면적에 비해 구조가 괜찮아서 생각보다는 불편함이 거의 없이 넓게 썼습니다.
1층의 세븐일레븐도 생각보다 커서 간식거리들을 많이 이용할 수 있었고, 1층 베트남음식 전문점에서의 조식도 새로우면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볶음밥과 DIY 쌀국수(pho), 그리고 오구라토스트도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테바사키도 메뉴에 있습니다.
사카에 같은 완전 번화가 옆은 아니어도 역 근처 번화가에 있고, 근방에 맥스벨류가 24시간 영업울 하는것 같았습니다. 식품구매에는 큰 걱정을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는 대욕장은 없으나, 객실에 욕조가 있어서(모든 객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피로를 풀기엔 참 좋았습니다.
차후에 나고야를 다시 가게 된다면, 또 체류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