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지역이다보니 4성급 호텔들 사이에 둘러쌓여있고,
나고야역에서 한 정거장이면 갈 수 있습니다만 사실 위치는 애매하다고 봐야합니다.
나고야에서 가는 버스는 1시간에 한 대이고 타는 위치를 몰라 지하철을 이용하였습니다.
오래된 역이다보니 에스컬레이터 뿐만 아니라 엘레베이터도 없습니다..
캐리어 낑낑대며 들고 올라와서 힐튼 지나 리치몬드 골목으로 들어가면 메가돈키가 보이는데 바로 옆 건물입니다.
다이와 로이넷 계열이고 인테리어 및 부대시설이 마음에 들어 예약했습니다.
로비에 미니 아이스바 및 차, 어매니티가 마련되어 있었고, 체크인시 처음 이용하는지 물어봐주시고 고데기 대여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스탠다드는 발 디딜틈 없이 방이 좁았습니다.
방에 비해 욕실이 크고, 작은 공간에 이것저것 끼워 넣은듯한 그런 느낌이기는 했지만,
메가돈키에 사람이 그리 많지않아 쇼핑하기도 좋고 세븐일레븐도 바로 앞이라 자정전까지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식도 신청하였는데, 신청하기 잘 했습니다.
나고야메시인 미소가츠, 장어덮밥,닭날개,아카미소 후리카케, 오쿠라 토스트, 미소시루 된장도 선택할 수 있어 퀄리티 좋은 식사를 하였습니다.
첫날 1박으로 괜찮은 호텔인 것 같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