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모토가 올때는 이방인으로, 나갈땐 친구로 라고 하더니 정말 친구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1. 위치는 살짝 애매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위치지만, 호텔에서 포트와 공항에 픽업 드랍오프 다 해주구요.
타운 갈때도 언제든 라이드 해줍니다.
2. 직원의 친절성
모든 직원이 한명도 빠짐없이 친절합니다.
방문을 열려고 키 읽기를 두번쯤 시도하는데 직원들 달려와서 무슨 문제냐, 도와줄게 있냐, 핸드폰이랑 가까이두면 자성때문에 키가 망가지는 경우가 자주있다며 문 열어주고 키 교환해서 다시 가져다 주고,
어디든 나가려고 하면 어디가냐 데려다 줄까? 타운에 갈만한 곳도 다 알려주고,
저는 2박 예약하고 파로스에서 기상악화로 발이 묶여서 하루 늦게 도착했는데 전화할때마다 제 이름 대면서(첨으로 전화했음에도 ...) 기다리고 있다, 호텔은 환불 해줄테니(환불불가요금임에도..) 걱정하지말고 와라. 그럼 몇시배로 출발예정이냐 항구로 데리러 오겠다. 혹시 변경사항있으면 다시 전화하라더니, 정말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딱 보입니다. 환송서비스도 bmw나 벤츠 밴으로 해주고,
식사 때도 호텔 사장이 직접 제 이름 불러주면서 꼭 취소신청해야 내가 승인해주니 걱정말고 취소접수 넣어라. 라는 등 세심한 배려가 너무 좋았어요..
3. 식사 또한 넘 골고루 맛있게
뭐든 하나도 떨어지지 않게 세심하게배려해줬구요,.
4. 자쿠지 풀 모두 훌륭하게 청결상태 유지하면서, 배려 짱짱짱인 호텔이었습니다.
친구가 서비스에 반해서 겨울에 엄마 모시고 꼭 다시 가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