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편의시설.. 다 좋았는데..
통창이라 밖에서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게 너무 불편했어요.
커텐이 있는데 너무 얇은 커텐이라 밖에서 보면 사람 실루엣이 다 보이고..
특히 샤워 욕조 바로 옆이 창문인데 얇은 커텐 밖에 없어서...
아무리 그 쪽으로 사람이 잘 안다니는 곳이라고 해도 숙소 주변 산책하다 보일수도 있고
계곡 건너편 집에 사는 사람이 볼 수도 있는데.. 왜 밖에서 안이 들여다 보이는 창으로 하신건지...
저흰 복층 숙소에서 묵었는데
아침에 햇빛이 침대쪽으로 쨍~하고 들어와서 아침 숙면이 어렵고요.
커텐을 쳤는데도 너무 얇아서 당연히 햇빛 차단 안됐고, 특히 2층은 햇빛 때문에 9월인데도 너무 더웠어요.
그 외엔 위치도 좋고,
숙소도 깨끗하고 좋았는데...
창문과 커텐이 정말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