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쯤 체크인 했는데도 불편함 없이 체크인 했습니다. 로비 앞에 짐 내려두니 체크인 하는 동안 알아서 방까지 올려다 주셨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기념일이라고 코멘트 남겼더니 작은 초콜릿 박스와 카드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룸도 넓고 변기가 왼쪽에 따로 있고 가운데 세면대, 오른쪽에 욕조와 샤워기가 같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욕조에서 침대가 보이는데 블라인드 있어서 내리면 되고 어메니티는 크랩트리&에블린 제품이라 향도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직 실외 수영장을 오픈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아마 오픈했어도 이용 못했을 것 같네요. 실내 수영장 이용했는데 온수풀도 있고 락커도 깔끔했습니다. 락커룸에 다이슨 헤어드라이기가 있더라고요... ㅎㅎㅎ 실내 수영장에서 나가서 길따라 쭉 가니 바로 앞에 해변이었는데 아직 수영하긴 춥지만 날 따뜻해지면 스노클링 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바다쪽에서 들어오는 입구에 샤워기 있습니다.
2층 로비에는 간단한 기념품샵 같은 곳이 있는데 주변에 상점이 없어서인지 간단한 안주거리, 조각케잌 등도 팔고 있었습니다.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소통도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