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fully terrible accomodations I've ever had.
방문하실지 모르는 한국분들을 위해, 한국어로 남깁니다.
장점 - 인트라무로스, 필리핀 국립박물관(순수예술, 역사)가, 호세 리잘 파크가 가까움. 오래된 역사만큼 로비가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음. 이상 장점 끝.
단점 - 모든 전부. 모든 객실 창문 열 수 없음. 공기청정기 없음. 에어컨 냄새 있고 구식 에어컨임. 화장실 청소 위생 엉망. 화장실 냄새. TV 작동 안됨. 객실 청소 하나도 제대로 안 되어 있음. 오래되어서 고풍스러운 색상일뿐, 한국 기준 1~2성급 호텔 수준도 안됨. 어메니티 엉망. 헤어드라이기 헤드커버 부분 없고, 그냥 만원짜리도 안됨. 이게 5성급이라는 게 도저히 납득할 수 없음. 리셉션데스크 밤 근무 남자 호텔리어 한 명 외에, 직원들 정말 개념없고 예의없음. 싸가지 없고 열등감 가득하고 필리핀 특유의 영어가 굉장히 듣기 불쾌함. 본인이 미국식.영국식 영어든 유창하게 구사하면 호텔직원은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음. 정작 그들의 영어는 굉장히 듣기 난해함. 객실에 물 2개 밖에 없어서 저녁에 물 3병 돌라고 하니, 한국돈 9천원을 요구함. 결국 구매했으나 구매하면서 니들이 생각하기에도 이런 물 한병에 3천원이 말이 된다냐고 물으니, 동문서답하고 건들건들거리면서 밖에보다 싸다고 함. 아구창을 날리고 싶었으나 평정심을 되찾고 참음. 절대 호텔에서 환전하지 말길. 환전률 낮고 기본 예의는 찾을 수도 없음.
굉장히 놀라운 사실 3박하는 동안, 1층 로비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닐라 인근 호텔 졸업식이 열려서 거의 시장 바닥 수준. 졸라게 시끄럽고 정신없음. 돼지들이 드레스 입고, 화장을 현란하게 하고서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축제를 여는데 여기가 호텔인지 연회장인지, 프라이버시 1도 없고 분위기 막장 수준임.
호텔 일랑일랑 레스토랑. How terrible it is.... 내가 방문한 5성급 호텔 중에 이렇게 정신없이 많은 사람들이 게걸스럽게 밥 먹고 돌아다니면서 시끄러운 분위기는 살아생전 처음임. 여기 음식보다 차라리 라라코스트를 가세요. 커피 아침 에스프레소 없음. 주변에 밥 먹을 데가 없어서, 약 6만원 내고 저녁 먹었는데 아이스크림. 일식. 등등 나오는데 그냥 애슐리 제일 맛없는 음식 수준. 아...... 적을 거 더 많은데 정말 최악의 호텔이었음. 아 참고로 여자 호텔리어들? 호텔리어라고 할 수도 없고 여자직원들한테 한 마디 하겠음. Practice good manners and behave courteously. How dare you guys are. 체크아웃할때 인사 안함. 인사 좀 해라.. 제발 그러니 후진국 소리를 듣지... 1점 주기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