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가 솔 광장에서 매우 가깝고 근처에 맛있는 집들도 많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테라스가 있는 룸을 선택하여, 테라스에서 보이는 석양(물론 건물들이 많아 탁 트인 시야는 아닙니다)도 예뻤고, 너무 춥지 않을땐 나가서 간단한 음식도 먹을 수 있고 너무 좋았어요!
근처에 작은 슈퍼가 있어서 뭐 사다 먹기 좋았고 지하에 24시간 라운지가 있어서 과일, 음료, 커피 등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호텔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챙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호텔 자체적으로 매일 물 2병, 아침에 빵을 문고리에 걸어두어 맛있는 식당 및 수분 충전을 할 수 있어요!
룸에는 커피머신(돌체구스토로 기억합니다)과 커피포트 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화장실 시설이 다소 낡은 부분이 있습니다.
샤워호스부분 일부 파손이 있었으나 저희는 샤워기를 챙겨가기도 하여서 그냥 사용하였어요.
그리고 변기 버튼도 잘 안 눌렸어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호텔 정문 입구 바로에 식당이 있는데 칼라마리 샌드위치가 진짜 존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