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여자 혼자 여행 가서 싱글룸 이용했습니다.
Rossio역 코앞에 위치해있는데 호시우 역 앞이 매우 번화가이고 밝은 편이라 11시에 숙소에 들어와도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요. 체크인도 쉽고 엘레베이터가 있어 무거운 짐 들고도 쉽게 이동 가능했습니다. 매우 깨끗하고 침대도 푹신했고 짐보관도 용이하게 섹터가 잘 나뉘어 있었으며, Castello 비누와 바디워시를 어메니티로 비치해두어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3박 머무는 동안 하루는 'Do not disturb' 태그를 걸어두고 외출했는데, 숙소에 돌아와보니 'n시에 방문 앞에 갔었는데 Do not disturb 태그가 걸려있어 청소를 하지 않았다. 저녁 8시까지 청소 가능하니 편하게 말해달라.'는 쪽지가 문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만큼 매우 케어를 잘해주시는 편인 것 같아요.
단점 아닌 단점을 뽑자면 세면대가 침실에 있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다, 그리고 천장등이 없어 조금 어두울 수 있고 등 밝기가 매우 밝지는 않아 화장할 때 조금 불편하다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 혼자 리스본 여행가서 묵기에 최적의 숙소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