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의 호텔을 예약했다가 1박만 하고, 조금 맘에 들지 않아 다른곳을 찾아봤던 중 한 눈에 반해서 예약을 변경했던 호텔입니다.
너무 크지 않은 부띠크 호텔이었으나, 오히려 충분히 세심하게 관리되던 점이 좋았어요.
밝은색의 우드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청결한 흰색과 포인트 용의 에메랄드 빛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또한 웰컴 과일부터 정갈한 아침식사까지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호스트 Cassie였습니다. 체크인 때는 따뜻한 대화와 차를 대접해주었습니다.
저희는 옥룡설산 가는 투어를 그녀를 통해서 예약을 했었는데, 끝까지 같이 책임져주고, 마지막 체크아웃 시의 이동까지 배려해주었습니다.
리장이란 도시도 매우 좋았지만, 이 호텔에서 숙박한 덕분에 좋은 경험을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