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객잔에서 머물고 싶으시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고성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구경하고 귀가하기 좋아요. 북문에서 쭈욱 내려오면 됩니다. 공항에서 택시타고 북문에서 내리면 스탭이 짐을 옮겨 주고 공항 갈때도 북문까지 옮겨줍니다. 옥룡설산 투어도 스탭에게 말하면 예약해주고 맛집이나 마사지 추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늘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해주고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2층에선 고성의 야경이 보이는 자리가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아요. 작은 중정도 너무 이쁘구요. 하지만 저희가 묵었던 방은 오래되서 그런지 낡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건 객잔이라서 어쩔수 없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