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방문입니다. 이제 연식이 좀 있는 편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여전히 훌륭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합니다. 엑티비티 가격도 국내 생각하면 합리적이고 식당은 티오브스프링 추천합니다. 북경오리는 기름을 쫙 빼고 껍질이 바삭해야 하는데 껍질에 삼겹살만한 기름이.. 패스하시고.. 트러플볶음밥에 라푸라푸 그루퍼 찜 생강 간장 소스해서 소스에 밥 말아드시면.. 후회 없으실 것 같고, 점심에 딤섬도 괜찮습니다. 동파육 괜찮고 스윗앤사워 포크도 아이들 먹기에 좋습니다.
해변 카페에서 요기하실거면 피쉬너겟 괜찮고 햄버거는 거르시구, 피자 가져다 달라하셔도 괜찮습니다. 근데 이 호텔이 이탈리안이 그리 또 좋진 못해요. 조식 먹는 곳에서 밤에 부페 운영하는데 샹그릴라 앱 받으시면 한번은 25% 할인 혜택 받아서 이용 가능하시니 사용하시구요! 국내 수준이 워낙 좋아서 뭐 좋다곤 못하겠지만 그럭저럭 자실만 합니다!
아케이드 있는데 애어하키, 포캣볼, 오락기, 플스5 구비되어 있어요. 포캣볼은 당구대 상태가 영 난감하니 거르시고 바다 엑티비티 제트스키가 30분에 4000패소, 60분에 6000패소인가 그런데 재밌습니다. 한국은 더 받았던것 같아요. 오신 김에 속도 한번 즐기시는 것도 추천해요. 1인승 2인승 따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