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호텔 후기

트래블로지 교토 시조 카와라마치
4.5/5614생생 리뷰
호텔 시설이 쾌적한 건 있지만, 오사카 역이 워낙 복잡해서 짐을 들고 다니기에는 넘어야 할 허들이 많아요. 처음부터 호텔이 어떤 어떤 엘리베이터를 타고 와라라고 설명을 잘 올려놓았르면 좋을텐데, 자기들 엘베가 아니니까 그렇게 광고 할 수도 없을것이고, 차라리 근처 이비스 같은 곳은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어 갈 수 있어서, 다음엔 이비스로 갈것 같네요. 직원들은 무지 친절했어요. 혼자서 잠만 3시간 자고 나왔는데, 가족이 있었으면 좋았을듯, 돈 좀 아까웠네요.
트레블로지 교토 시조 카와라마치
4.4/577생생 리뷰
1, 방은 매우 좋고 깨끗하고 편안하며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호텔의 아침 식사도 매우 좋습니다. 2, 좋은 위치, 4 개의 상업 거리와 가깝고 3 개의 트램 정류장과 가깝습니다. 3, 프론트 데스크 직원은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일을 매우 빨리합니다.
타비스트 키키 호텔 교토 산조 타카쿠라
4.5/52생생 리뷰
지하철까지 5 분, 편리합니다. 근처에 레스토랑, 슈퍼마켓, 약국이 있습니다. 직원은 친절하지만 저녁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직원이 없습니다. 이 시간에는 방 열쇠를 사용하여 출입합니다. 호텔 옆에 주차장이 있지만 요금이 부과됩니다. 전반적으로 다시 머물 것입니다.
호텔 그랜 Ms 교토
4.4/5146생생 리뷰
위치가 좋습니다.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것은 아쉽네요
엠스 인 니조조 오이케
4.1/549생생 리뷰
교토 고쇼-가라스마
체크인을 헤매고 있으니 직원분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셨고 시설도 일본 호텔치고는 넓은 편이었어요! 청소상태도 좋았고 침대도 편안했어요!! 단점이라면 샴푸가 두개였다는것과..ㅎㅎ(린스가 없었어요 근데 이건 작은 실수라고 생각해요ㅎㅎ) 위치가 유명한 관광지들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지만 노면전차 출발역이 오미야역이 근처에 있어서 좋았어요! 추천하고 교토에 간다면 다시 묵고 싶어요!!
Kyoyado Usagi
5/52생생 리뷰
교토 고쇼-가라스마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묵었습니다. 객실 디자인은 정말 훌륭합니다. 차가 없으면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받아들일 수 있어요. 결국 편안한 숙박이 가장 중요합니다.

FAQ (자주하는질문)

교토 여행 기본 정보

호텔 수8,010개
리뷰 수45,332개
요금 (높은 순)2,047,619원
요금 (낮은 순)40,517원
평균 요금(주중)359,208원
평균 요금(주말)396,935원

교토 나카교 구 호텔 가이드

교토는 약 1200년 전에 본래 일본의 수도였던 도시인만큼 역사가 오래된 문화 유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요미즈데라(Kiyomizu-dera), 니조 성(Nijo Castle), 금각사(Kinkaku-ji)를 포함하여 17개나 되는 곳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교토의 문화는 아주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토시에 기온(Gion) 지역으로 가면 전통음악 연주, 무용 공연, 시 짓기 같은 예술에 종사하는 일본의 전통 기생으로 알려진 게이샤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일본의 전통 의상을 입고 가모가와강(Kamo River)을 거닐며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교토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적 요인들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따라서 교토에는 주요 관광 명소만 돌아보기 위해 하루에서 이틀 정도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여행객들과 4일에서 5일정도 다소 여유있는 여행 일정을 계획하여 도시 곳곳을 천천히 돌아보는 관광객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물론 일주일 이상 머물며 교토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토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자아내기 때문에 봄에는 벗꽃을 여름에는 고잔노 오쿠리비 축제(Gozan no Okuribi festival)를 가을에는 숲을 겨울에는 함박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적 유산과 100년 이상 유지되어 온 노포들이 계속해서 잘 보존 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여행의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토에는 일반적으로 수준 높은 숙박 시설들이 료칸이라고 불리우는 전통 가옥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설들은 "카모, 교토에 가다. 노포여관의 여장일기"와 같은 일본 드라마를 보시면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본 전통의 명맥을 잘 이어가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는 도시인 만큼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종종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교토에서는 이와 같은 일본 전통 문화 외에도 나이트 라이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니 하룻밤은 꼭 교토에서 머물러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교토시가 있는 긴키(Kansai) 지방의 날씨는 대체로 도쿄와 비슷하며 계절과 관계없이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방문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역시 봄과 가을을 더욱 선호하는 편입니다. 연중 평균 기온은 10-20°C 이고 겨울은 4-12°C 사이를 맴돕니다. 그리고 장마철은 대체로 6월에 시작해서 8월에 끝납니다. 2월 마지막주에서 3월 초부터는 봄이 시작되며 3월 마지막주에서 4월 중순에는 긴키 지방 이곳 저곳에서 체리 열매가 활짝 열립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교토시의 붉은 단풍잎의 색은 11월 중순에서 12월초가 되면 겨울을 알리듯 색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교토의 숙박 시설은 대체로 내부에는 일본의 전통 그림들이 그려져 있고 외형은 전통 가옥의 형태로 되어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으며 교토 기차역 근처에는 백패커 여행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쉴 수 있는 캡슐 호텔 또는 비즈니스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기차역 근처에 있는 만큼 이곳 숙박시설들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인프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와라마치 역과 오미야구 사이로 이동하면 교토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번화가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체인 호텔과 료칸처럼 일본 전통 가옥의 형태로 되어 있는 숙박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계절을 고려하여 만약 봄과 가을에 각각 체리 열매 또는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교토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교토의 히가시야마구(Higashiyama-ku) 혹은 아라시야마 (Arashiyama) 지역에서 머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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