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라마치 역과 카모강, 기온 까지도 가까워서 위치는 훌륭합니다. 대로에 위치해서 밤에도 안전하고요.
바로 맞은 편이 굿네이처 호텔이어서 굿네이처 호텔 1층의 식료품 점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소라니와 테라스의 시그니처라고 할만한 뻥뚤린 노천탕의 이미지는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게 뻥뚫려 있는 게 아니라, 불법촬영의 위험성 등을 위해 격자 창으로 상당 부분 막혀 있어서요.
(또한 탕이 두 곳이고 매일 여탕 남탕 바뀌어서 한 쪽은 바람만 통하는 정도예요.)
루프톱 층은 실제로 뻥 뚫려서 멀리 고다이지의 대불도 살짝 보이는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신 '테라스'인 만큼 천정이 없어서 우천시에는 못 즐기고, 해가 뜨면 각도상 중앙에서 볕이 쏟아져서 오래 있기는 힘들어요.
해 질 녘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