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 많이걷는거 안좋아해서 일단 역과 가장 가깝고 쇼핑하기 좋은 위치 찾아서 예약
- 교토역 하치조쪽으로 나오면 바로보임 대로변에있음
- 주요 관광지랑은 거리가 있어서 택시타고 이동함 걷기 귀찮으면 그게 최고
- 가까운거리에 (걸어서 5분이내) 아반티가 있어서 돈키호테+다이소 쇼핑 편하고 빠르게 가능함 무거워도 괜찮음 왜? 숙소가 가까우니까! 출국날 하루카 타러 갈때도 마음편했음
- 걸어서 2분거리에 편의점있음 다만 편의점에 사람많아서 줄서서 계산해야함
2. 룸 컨디션 : 침대는 싱글사이즈이고 창가에 테이블 있어서 캐리어 펼 자리 나왔음, 둘이간거라서 가방정리하고 바로 잠
침대헤드쪽에 터치형 객실 에어컨, 전등 리모컨 있어서 편리함, 물없음 사가야함, 와이파이 속도 괜찮음, tv매우 느림 한국인 성미에 굉장히 안맞음, 뷰는 기대하지 않아서 그냥 그랬음, 복도구조가 복잡함
화장실+욕실 같이있는데 뭔 캡슐호텔크기임 진짜 좁음 욕조에서 샤워하려다 많이 부딪침, 샤워한번하면 욕실 물난리남
3. 서비스 : 직원분들 친절한데 한국어를 많이 잘하시는건 아님, 영어로 의사소통함, 짐보관서비스는 기본적인거라 쏘쏘
4. 위생 : 솔직히 위생 눈에보이게 더러운거 아니면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어가는편.
근데 와…침대나 방은 괜찮았으나 욕실이 진짜…냄새가 너무 심함 들어가자마자 뭔 쉰내가 계속 남
어디에서 이런냄새가 나지? 하면서 냄새 쫒아가니 욕실임
냄새 진원지는 바로 욕실 안 커튼이었음
안그래도 욕실 좁은데 변기 내리면서 뚜껑을 안닫으니까
습기+곰팡이+찌린내 섞여서 욕나올정도로 냄새남
이게 욕실이 좀 넓었으면 접어놓고 근처에 안가면 그만인데
욕실이 워낙 좁으니까 욕실 전체에서 찌린내가 진동을 함
씻을때도 커튼에 닿을까봐 내 몸을 구겨서 씻음.
솔직히 욕실만 아니었으면 가격대비 되게 괜찮은 숙소인데
욕실에서 다 깎아먹음… 제발 호텔측에서 리뷰 보면
욕실 커텐 좀 뜯어버렸으면 좋겠음 그게 좋은 이미지 다 망침
결말 : 관광지와는 멀지만 역과 쇼핑몰이 가까운 위치
룸 컨디션과 서비스 가격대비 나쁘지않음
근데 욕실 커튼에서 똥구린내남
그런거 신경 안쓰면 매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