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디너는 코스로 나오는데, 생각보다 양이 어마어마 해서 음식도 남기고 왔습니다. 새로운 음식이 많았고, 여러가지 술이 많아 취향에 맞게 고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키야끼와 덴뿌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건데 유독 유자를 베이스로 한 소스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와 동행했던 친구는 유자의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디너에 들어가는 소스들 또한 유자를 섞은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만약 유자의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디너는 비추천합니다. 조식은 일본 가정식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은 조식을 더 많이 먹더라구요 ㅎ 아! 특이한 건 밥이 정말 맛있습니다.(쌀) 하지만 노천탕이 생각보다 작고 목욕탕같아요 ㅠ 위치는 중심가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만원정도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주변에 편의점은 없고, 15분~20분 걸어가면 패밀리마트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팁은 숙소 들어가기 전에 장볼꺼 다 사서 택시타고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프론트에서 안내해주세는 분은 한국말과 영어를 잘 못하시지만 엄청 친절하셨고 택시도 불러달라고 부탁하니까 불러주셨습니다. 택시 잡을때 그랩 어플 사용하시지 않는 분들은 꼭 잡아달라고 해보세요! 숙소근처에 돌아다니는 택시가 없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