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1층에 묵었는데, 정말 멋진 전망을 감상했습니다. 하지만 도착 후 상황은 좀 험난했습니다. 사전 등록 없이는 건물 안으로 차가 들어갈 수 없어서 주차를 하고 사무실까지 걸어가서 체크인을 해야 했습니다(다행히 직원이 안내해 주었습니다). 등록을 하고 나니 주차는 무료였고 번거롭지 않았습니다. 대시보드 패스를 받았고, 경비원이 매번 통과시켜 주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묵었던 스위트룸은 다른 방이었습니다. 침실 2개, 욕실 2개짜리 객실을 예약했는데, 도착해 보니 욕실이 하나뿐이었습니다. 리셉션에 전화해서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했지만, 직원이 키 카드도 없이 와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라고 했습니다. 기다린 끝에 드디어 올바른 열쇠를 받았는데, 새 방의 침대 구성이 잘못되어 있었습니다(퀸 사이즈 침대 2개가 아니라 퀸 사이즈 침대 1개와 싱글 침대 2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서 결국 혼선을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건물 엘리베이터도 불편했습니다. 층수를 하나하나 눌러야 하고, 너무 느리면 "51"을 "5"로, 그다음 "1"로 인식해서 잘못된 층으로 내려가게 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제외하면 아파트 편의시설은 기본적이고 믿을 만했습니다. 생수와 호텔식 세면도구(칫솔, 치약 등)가 제공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숙박은 괜찮았지만, 다시는 예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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