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웨이 푸트라 호텔 쿠알라룸프르(Sunway Putra Hotel Kuala Lumpur)

처음 갔을때 18층에 방을 배정받았는데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부터 알 수 없는 습한 냄새와 열리지 않는 창문, 덜덜거리는 에어컨 냉장고, 벽과 책상위를 기어다니는 개미 비슷한 것이 있어서 첫날에 예약 취소를 부탁했지만 호텔에서는 방을 바꿔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23층으로 이주(?)하였고 나름 뷰도 좋은 곳으로 가게돼서 결론적으로는 잘 보냈습니다. 하지만 처음 머물렀던 18층 그 방들은 벽면과 책상뿐만 아니라 냉장고안까지 벌레가 침투해있어 냉장고를 하루동안 사용하지 못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다시는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호텔직원분들은 상당히 친절했고 경비원 분들도 투숙객들에게 살갑게 대해줘서 좋았습니다. 위치는 PWTC 역과 가깝고, 사실 저는 그랩만 이용해서 대중교통에 대한건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밤 12시30분까지는 호텔 앞 역 전철소리가 상당히 시끄럽고 아침에는 가끔 무슬림분들이 무슨 방송같은걸 틉니다. 첫 여행치고는 나름 잘 갔다온 것 같습니다

객실컨디션 훌륭합니다. 쇼핑몰과 바로 연결되어 큰 장점입니다. 쇼핑몰 지하에 음식점 제과점 디저트점등이 매우 많읍니다.

위치가 애매합니다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방은 상당히 큽니다. 90년대 대리석 아파트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래 몰이 있어 편하긴 한데 다른 곳은 그랩으류 이동해야합니다.

친절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sunway몰과 호텔이 붙어있어서 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저는 2박동안 호텔 이용했으며 머무는 동안 방청소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오면 또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룸으로 예약했는데 큰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어요. 쇼핑몰이 바로 밑에 연결되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틀 잘쉬다가네요.

6세 아이와 성인둘이라 처음 예약할때 베드 선택이 가능해서 킹사이즈 베드로 선택을 했는데 체크인하려고 하니 싱글두개만 있다고 ... 아니 그럼 베드 선택을 왜 하게 했는지 ... 밤에 체크인한것도 아니고 4~5시쯤 체크인했고 평일인데 .... 킹사이즈가 몽땅 나가고 싱글베드 두개짜리만 있다니 .. 그럼 다른방법이 있냐니 업그레이하라고 280링깃 네고 예약했는데 180링깃 더 내면 킹사이즈 스위트룸 가능하다고 해서 돈을 더 지불하고 예약변경했는데 트레인 소음이 있고 세면대는 배수구 버튼이 눌러도 올라오지 않고 샤워는 배수가 안되서 물이 넘쳐서 전화했더니 바로 와서 해결해주긴 했지만 체크인터 기분이 나빴던터라 두번을 안갈거 같아요 . 500링깃 정도 금액에 쿠알라는 좋은 호텔이 너무 많기에 ..구지 .. 두번 방문은 안하고 싶네여

위치 나쁘고 무엇보다 방음은 최악임. 옆방 말소리가 다 들림. 방 바꿔달라고 해도 씹혔음. 다시는 안 가겠음

주변 랜드마크에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고 객실에 따라 객실 창밖으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소는 매일 해주며 룸서비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에어컨 소리가 조금 시끄러운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텔 위치가 전철과 연결되어서 전철을 이용하기에 편리해요 식사와 쇼핑하기에도 편했고 조식은 기대이상이에요 멀리서 페트로나스트윈타워 아경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