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텐-엔(Nanten-En)

료칸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만족 했습니다. 화장실이 객실 밖에 있었지만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온천도 24시간 오픈되어있어서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온천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석식은 방에서 코스로 받습니다. 일본 가정식 느낌의 음식들을 가져다 주시는데 플레이팅은 물론이고 맛도 굉장히 담백해서 중간에 물리는 느낌 없이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 옷장 안에는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었고, 유카타를 입고 온천욕과 정원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룸서비스가 아닌 1층 식당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조식을 먹기로 정한 시간에 식당에 가면 안내받은 테이블에 차려져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석식과 마찬가지로 음식은 일본 가정식 이었습니다. 석식을 먹고 난 후 온천욕을 하는 사이에 객실에 이부자리를 깔아주시고, 아침에 조식을 먹으러 간 사이에 다시 이부자리를 치우고 테이블을 옮겨 주십니다. 서비스는 두 말 할 것 없이 너무 괜찮았고 위치도 역과 가까워 찾기 쉬웠습니다. 앞에 있는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어 보기 예뻤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따스하게 맞아주어 편안하고 기분 좋게 묵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여행 중에 마음에 들었던 곳 중 하나입니다. 장점 1. 상상하던 일본분위기 료칸 2. 온천욕으로 여행 피로 완화 3. 직원들이 친절하고 영어가 유창하신 분도 있음 4. 조식이 매우매우 맛있었음 5.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있게 즐김 6. 아침에 산책 추천 단점 1. 욕탕에서 약간의 락스 냄새 2. 제공되는 유카타는 입으니 간지러워 잠옷 입고 잠 3. 가이세키는 기대했던 것보다 양이 적고 맛있는 음식보단 신기한 음식이 많음 전반적으로 만족해서 다음에는 가족들과 방문하고 싶음

복잡한 오사카에서 벗어나 근사한 료칸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으며, 카이세키 저녁과 아침도 맛있었습니다.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료칸입니다. 직원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이 인상적입니다. 일본식답게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국이 많이 짜드라고요. 스끼야끼는 양도 많고 맛납니다. 조식과 석식 추가 추천합니다. 자전거 하루 천엔인데 동네 한바퀴도 좋았습니다.다음에는 스페셜룸으로 예약후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서비스: 너무 좋았습니다. 영어로 소통하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음식: 코스의 완성도는 전반적으로 훌륭하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생선 구이가 많이 짰습니다. 온천: 욕탕 자체는 대중 목욕탕과 크게 다르지 않아 조금 실망스럽지만, 이곳에 오는 여행객은 욕탕에서 보이는 자연 풍경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을 열어도 되는지에 대한 안내가 없어 애매한 부분은 있지만, 열려 있던 경우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음식은 맛이 없고 주변에 마트같은것들이 하나도 없기때문에 도시에서 미리 음식과 컵라면 등을 좀 사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시설은 정말좋아서 잘 쉬다갑니당

야외 노천온천이 없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실내 역탕도 충분히 좋습니다. 수질도 너무 좋고 창이 크고 넓은데다 열면 노천탕이 됩니다. 오래 된 목재가옥이지만 세김한 공간구성에 감탄하게 됩니다. 직원들도 너무 훌륭하고요.